8부 동시녹음 · 5강 · 읽는 시간 7분

싱크·타임코드·룸톤·와일드 트랙·녹음 리포트 — 소리를 화면에 맞추는 법

슬레이트와 타임코드로 맞추고, 리포트로 찾게 해요

동시녹음은 카메라와 녹음기가 따로 기록하기 때문에 나중에 화면과 소리를 맞추는(싱크) 기준이 필요해요. 가장 기본은 슬레이트로, 막대가 닿는 첫 프레임과 소리의 첫 피크를 맞춰요. 타임코드는 녹음기와 카메라에 같은 시각을 맞춰(잼) 기록하게 해 편집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맞추게 하는 방법이에요. 녹음 형식은 영상 작업에서 48kHz·24비트를 널리 써요. 테이크 사이에는 룸톤(장소의 바탕 소리)과 와일드 트랙(화면 없이 따로 녹음한 대사·효과음)을 챙기고, 녹음 리포트에 사운드 롤·테이크·트랙 구성과 특이 사항을 적어 후반이 소리를 바로 찾게 해요.

Read in English日本語で読む
강의 목차8부 5강 · 43/51
  1. 1부 제작의 흐름3강
    1. 1영상 제작 전반
    2. 2촬영 전 준비 체크리스트
    3. 3일촬표 만들기와 보는 법
  2. 2부 제작 실무5강
    1. 1예산 짜기와 정산
    2. 2계약과 표준계약서
    3. 3협찬·제작지원·PPL
    4. 4사용 허락(클리어런스)
    5. 5지원사업 활용
  3. 3부 제작부 현장 운영6강
    1. 1제작부 조직과 하루
    2. 2로케이션 섭외·허가·민원
    3. 3이동·차량·식사·숙박
    4. 4출연자·보조출연 관리
    5. 5현장 진행과 통제
    6. 6진행비·영수증·현장 정산
  4. 4부 연출부 실무6강
    1. 1연출부 조직과 하루
    2. 2대본 분석과 연출 준비
    3. 3촬영 순서 짜기
    4. 4리허설과 블로킹
    5. 5현장 진행 구호와 셋업 순서
    6. 6스크립터 기록과 연속성
  5. 5부 촬영7강
    1. 1샷 사이즈·앵글·구도
    2. 2노출 맞추기
    3. 3렌즈 고르기
    4. 4포맷과 프레임
    5. 5카메라 무빙 장비
    6. 6촬영팀 역할과 하루
    7. 7모니터링과 데이터
  6. 6부 조명·그립6강
    1. 1조명 기초
    2. 2빛 고르기
    3. 3조명기 종류와 쓰임
    4. 4세우고 고정하기
    5. 5빛 깎고 다듬기
    6. 6안전과 셋업 순서
  7. 7부 미술·의상·분장5강
    1. 1미술팀의 일과 프로덕션 디자인
    2. 2세트와 로케이션 꾸미기
    3. 3소품 관리와 연속성
    4. 4의상
    5. 5헤어·메이크업·특수분장 기초
  8. 8부 동시녹음5강
    1. 1마이크 고르기
    2. 2붐 운용과 현장 녹음
    3. 3장비 셋업과 전원·무선
    4. 4장소별 녹음
    5. 5싱크·타임코드·녹음 리포트
  9. 9부 후반4강
    1. 1편집 워크플로
    2. 2색보정
    3. 3사운드 후반
    4. 4납품 규격
  10. 10부 배급·유통3강
    1. 1극장·OTT·방송 유통 흐름
    2. 2영화제 출품 준비
    3. 3세일즈·판권·홍보 자료
  11. 부록1강
    1. ·조명·그립 현장 말
배우 앞에서 슬레이트를 치는 스태프와 녹음기 가방을 멘 녹음기사가 함께 선 현장 일러스트
AI 생성 일러스트

싱크 — 슬레이트와 타임코드

싱크 흐름 — 위: 기준 시계의 타임코드를 카메라 A, 카메라 B, 녹음기에 같은 값으로 맞춰(잼) 모두 같은 시각을 기록. 아래: 슬레이트 막대가 닿는 첫 프레임과 소리 파형의 첫 피크를 같은 기준선에 맞춰 화면과 소리를 맞춤① 타임코드 — 같은 시계를 나눠 갖기기준 시계녹음기·타임코드 발생기카메라 A10:24:16:08카메라 B10:24:16:08녹음기10:24:16:08잼 — 기준 시계의 값을 세 장비에 똑같이 맞춰요.프레임레이트는 같게, 배터리 교체·긴 휴식 뒤에는 다시 잼② 슬레이트 — 보이는 순간과 들리는 순간화면소리막대가 닿는 첫 프레임 = 소리의 첫 피크
타임코드로 같은 시각을 기록하고, 슬레이트로 눈과 귀의 기준점을 남겨요.
  1. 1잼 — 기준 시계의 타임코드를 카메라와 녹음기에 같은 값으로 맞춰요.
  2. 2슬레이트 — 막대가 처음 닿는 프레임과 파형의 첫 피크가 같은 순간이에요.

슬레이트는 장비가 없어도 되는 가장 확실한 기준이에요. 씬·컷·테이크를 소리 내어 읽고 막대를 한 번 치면, 편집에서 화면은 막대가 닿는 첫 프레임을, 소리는 딱 소리의 시작을 찾아 맞춰요. 시작에 치지 못했으면 끝에서 거꾸로 들고 치는 엔드 슬레이트로 남기고, 녹음하지 않는 테이크는 MOS로 표시해요.

타임코드는 「시:분:초:프레임」 형식의 시각 정보예요. 녹음기나 타임코드 발생기를 기준 시계로 삼아 카메라와 녹음기에 같은 값을 맞추고, 같은 프레임레이트로 기록하게 해요. 그러면 편집 프로그램이 파일의 타임코드를 읽어 여러 테이크를 한 번에 맞출 수 있어요. 장비의 시계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어긋날 수 있어서 배터리를 갈거나 긴 휴식 뒤에는 다시 맞추는 것이 안전해요. 타임코드를 써도 슬레이트는 함께 쳐서 확인용 기준을 남기는 경우가 많아요.

  • 카메라 참고 소리 — 카메라 내장 마이크로 함께 녹음한 소리는 품질은 낮지만, 편집 프로그램이 녹음기 파형과 비교해 맞추는 데 쓸 수 있어요.
  • 가까운 컷의 슬레이트 — 배우 얼굴 가까이에서는 막대를 작게 쳐요. 소리가 너무 크면 배우가 놀라고 레벨도 넘쳐요.
  • 여러 대 카메라 — 모든 카메라가 같은 슬레이트를 보게 하거나 카메라마다 따로 쳐서, 어느 카메라도 기준을 놓치지 않게 해요.

녹음 형식과 트랙

  • 샘플레이트·비트 깊이 — 영상 작업에서는 48kHz·24비트를 널리 써요. 작품 전체를 같은 설정으로 맞추고 후반 팀과 미리 확인해요.
  • 파일 형식 — 녹음기는 보통 씬·테이크·트랙 이름 같은 정보를 파일 안에 함께 담는 방송용 WAV(BWF)로 기록해요.
  • 멀티트랙 — 붐과 핀마이크를 마이크마다 따로 녹음한 트랙(아이소 트랙)과, 녹음기사가 이를 섞은 믹스 트랙을 함께 남겨요.
  • 믹스 트랙 — 촬영 당일 편집용 프리뷰와 데일리에 쓰여요. 최종 믹싱은 후반에서 아이소 트랙으로 다시 해요.
  • 트랙 이름 — 「1 붐, 2 핀 배우A, 3 핀 배우B」처럼 녹음기에 이름을 넣어 두면 후반이 헷갈리지 않아요.

룸톤과 와일드 트랙

룸톤은 모두 조용히 멈춘 채 그 장소의 바탕 소리만 30초에서 1분쯤 녹음한 거예요. 편집에서 대사를 자르거나 이을 때 생기는 빈틈을 이 소리로 메워야 장면이 끊겨 들리지 않아요. 조명과 장비를 촬영 때와 같은 상태로 두고, 장소나 상황이 바뀌면 다시 녹음해요.

  • 와일드 대사 — 테이크에서 소음이 겹친 대사를 카메라 없이 그 자리에서 다시 녹음해요. 같은 공간의 소리라 후시녹음보다 자연스럽게 붙기 쉬워요.
  • 와일드 효과음 — 문 여닫는 소리, 차 시동, 발소리처럼 그 장소에서만 나는 소리를 따로 받아 둬요. 후반의 효과음·폴리 작업에서 참고나 재료가 돼요.
  • 앰비언스 — 거리, 숲, 사무실처럼 장면 전체에 까는 주변 소리를 길게 녹음해요.

녹음 리포트에 적는 칸

녹음 리포트의 일반적인 칸
구분적는 내용
머리작품명, 회차, 날짜, 사운드 롤(녹음 카드·폴더 번호), 녹음기사, 붐 오퍼레이터
녹음 설정샘플레이트·비트 깊이, 타임코드 프레임레이트, 트랙 구성(트랙마다 어떤 마이크인지)
테이크마다파일 이름, 씬·컷·테이크, 시작 타임코드, OK·NG·KEEP
비고비행기 소리, 옷 스침, 클리핑, 엔드 슬레이트, 룸톤·와일드 트랙 여부

녹음 리포트는 사운드 롤마다 한 장씩 써요. 후반 팀은 이 기록으로 소리 파일을 찾고, 어느 트랙을 쓸지, 어떤 테이크에 문제가 있는지 미리 알아요. 카메라 리포트와 같은 씬·컷·테이크 표기를 쓰면 두 기록을 바로 맞대어 볼 수 있어요.

댓글

댓글은 로그인하지 않은 방문자도 볼 수 있어요. 연락처 같은 개인정보는 적지 말아 주세요.

    양식을 채우는 대신, 대본에서 바로

    대본을 올리면 씬·장소·등장인물·소품이 정리되고, 같은 데이터에서 대본분석표·촬영일정·일촬표가 나와요. 바뀐 내용은 팀 전체에 최신본으로 전해져요.

    무료로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