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부는 누가 무엇을 하나
- 1감독 — 연기와 화면에 대한 최종 판단을 해요.
- 2조감독(퍼스트) — 일정과 현장 진행을 책임져요.
- 3세컨드 — 배우 콜, 일촬표, 대기 관리를 맡아요.
- 4서드·연출부원 — 보조출연, 소품 확인, 연락을 맡아요.
- 5스크립터 — 테이크와 연결을 기록해요.
- 감독 — 대본을 어떤 장면으로 만들지 정하고, 배우의 연기와 카메라의 화면을 고르는 사람이에요.
- 조감독(퍼스트) — 대본분석과 촬영 일정을 짜고, 촬영일에는 시간을 보며 다음 셋업을 준비시켜요. 감독이 장면에 집중하도록 나머지를 받치는 자리예요.
- 세컨드 — 일촬표를 정리해 돌리고, 배우가 언제 와서 언제 분장하고 언제 현장에 서는지 챙겨요. 다음 날 준비도 세컨드 몫인 경우가 많아요.
- 서드·연출부원 — 보조출연 배치와 연기, 소품·의상 연결 확인, 무전 연락을 맡아요. 작은 작품에서는 한두 명이 세컨드와 서드 일을 함께 해요.
- 스크립터 — 찍은 테이크와 판정, 대사 변경, 연결을 기록해 편집실에 넘겨요. 한국 현장에서는 연출부로 함께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프리프로덕션부터 촬영일까지
- 01프리프로덕션대본을 씬 단위로 쪼개 대본분석표를 만들고, 장소·배우·시간대를 묶어 촬영 일정을 짜요. 헌팅과 리딩, 리허설에 함께하며 감독의 의도를 정리해요.
- 02촬영 전날다음 날 찍을 씬과 순서, 배우 콜타임을 정리해 일촬표를 만들고, 제작부·촬영부와 맞춘 뒤 돌려요.
- 03촬영일조감독이 셋업마다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구호로 현장을 진행해요. 세컨드는 배우 동선과 대기를, 스크립터는 테이크를 기록해요.
- 04랩 이후찍은 씬과 남은 씬을 확인하고, 밀린 씬을 어느 회차로 옮길지 정해 다음 날 일촬표를 고쳐요.
촬영일의 조감독은 감독 곁에서 시간을 재고, 세컨드는 대기 공간과 분장실을 오가며 배우를 현장에 제때 세워요. 둘은 무전으로 계속 연결돼 있어서, 다음 셋업이 언제 준비될지 조감독이 알려 주면 세컨드가 그에 맞춰 배우를 부르는 식으로 일해요. 다음 날 준비를 세컨드가 미리 하면, 조감독은 오늘 현장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처음 들어온 연출부원이 챙길 것
- 최신 대본과 일촬표 — 바뀐 판인지 날짜와 판 번호를 확인하기
- 배우와 배역 — 배역 번호, 배우 이름, 매니저 연락처를 짝지어 외우기
- 무전 채널과 이어피스 — 연출부 채널과 공용 채널 구분하기
- 오늘 맡은 일 — 보조출연, 소품 확인, 배우 대기 중 무엇인지 조감독에게 확인하기
- 보고 습관 — 늦는 사람, 바뀐 소품, 빠진 준비물은 바로 무전으로 알리기
제작부·촬영부와 만나는 지점
연출부는 「무엇을 언제 찍을지」를 정하고, 다른 부서는 그 계획에 맞춰 준비해요. 그래서 계획이 바뀌면 연출부가 가장 먼저 알려야 해요. 장소와 이동, 식사는 제작부, 셋업과 장비 준비 시간은 촬영부와 매일 맞춰요.
| 부서 | 연출부가 건네는 것 | 연출부가 받는 것 |
|---|---|---|
| 제작부 | 촬영 순서, 콜타임, 출연자 수 | 장소 사정, 이동 시간, 식사 시간 |
| 촬영·조명 | 씬 순서, 셋업 목록, 콘티 | 셋업마다 준비 시간, 장비 제약 |
| 미술·의상·분장 | 씬별 등장 인물, 연결 메모 | 세팅 시간, 분장 소요 순서 |
| 배우·매니저 | 콜타임, 대본 수정본 | 도착 시각, 일정 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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